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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1,157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 개인-단체 우수상 동시 수상
단체부문 우수상 재활의학과-총무팀 대외협력파트(김경규 총무팀장, 정석훈 UM)
개인부문 우수상 입원원무팀 신태호 차장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6월 13일(목)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에서 열린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8주년 기념식에서 영성구현 정체성부문에서 개인과 단체 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상은 영성 실천을 장려하고 그 노력에 대해 보상하기 위해 지난 1991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정체성, 진료, 연구, 교육, 경영 등 모두 5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단체부문에서는 재활의학과와 총무팀 대외협력파트가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을 업무 현장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체성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총무팀 대외협력파트는 재활의학과와 함께 2010년부터 기관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뇌졸중 및 노인성 질환 어르신들과 발달 지연 및 심리 문제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진료, 의료 및 사회 재활, 가족 지원, 사후관리, 교육 등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 어르신 및 장애아동과 가족들의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 해왔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는 입원원무팀 신태호 차장이 투철한 사명감과 함께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온 공로로 정체성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태호 차장은 1995년부터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에서 활동하며 양로원·고아원·장애복지시설 방문 봉사, 장애 가정 김장 봉사, 무료급식 봉사, 빈곤가족 방문 봉사를 비롯해 빈곤 국가 교육환경 지원사업, 소년소녀가장 생활지원금 지원 등에 적극 힘써왔다.
또한, 2015년부터 수원화성문화제 봉사 요원, 2018년부터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생명의 집·빈센트 사도직회·빈센트자선회·헬핑핸즈 등 크고 작은 단체들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 정체성부문에서 지난해 약제팀 최영해UM이 개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단체 기념 사진